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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안보 중대영향…재발방지 촉구
정부는 북한이 불법 밀수입 해 실전 배치하고있는 미 휴즈사 헬기의 부품이 북한에 밀수출되고 북한 외교관들이 조사를 받고있다는 서베를린 검찰당국의 발표를 중시, 11일 주 서독 대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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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러범은 북괴군 정찰국소속|준장 최창수가 지령…개성서 훈련|전대통령암살노려 이틀전 폭탄장치
【랭군AP·AFP·공동=연합】랭군암살폭발사건을 저지른 북괴테러범 3명은 개성소재 특수공작부대인 육군정찰중대 소속으로 북괴군 고위장성으로부터 전두환대통령을 암살하라는 지령을 받았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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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영사관계 격하만으론 미얀마 참사인적 불충분"
버마정부의 미얀마참사진상 및 대북한제재조치의 공표가 임박해짐에 따라 외교관계에 관한 각종 제재수단 및 그 효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. 우선 버마참사와 관련, 버마가 북한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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랭군행 세계가 규탄
[워싱턴=장두성 특파원]「조지·슐츠」미국무장관은 9일 주미대사관에 전화를 걸어 유병현대사에게 한국정부에 대한 조의를 표명했다. 「술츠」장관은 특히 이범석외무장관의 작고에 대해 『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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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보리14국중 소제외 13국이 규탄
▲일본의 공산당은 2일성명을 통해 『KAL기 격추사건은 인도주의와 국제법의 견지에서 결코 있을수 없는일』이라면서 『소련의 즉각적인 진상규명과 책임있는 태도를 요구한다』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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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상집 같은 북괴 대사관|핀란드 추방 계기…구미언론들 포문"
헬싱키주재 북한대사 유재한에 대한 핀란드 외무성의 기피인물선언과 출국명령을 내린 사건을 현지의 신문·방송들이 일제히 톱기사로 다루었으며 미·영·서독·프랑스등지의 매스컴들도 다투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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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163)제74화 한미외교 요람기(30)|한표욱|미·영 정상회담
「트루먼」 미대통령의 원폭사용 용의 발언이 나오자 영국은 경악했다. 45년 포츠담 회담에도 참석했던 「애틀리」영 수상이 50년12월4일 워싱턴으로 날아왔다. 2차 대전 직후 미국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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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25전후 서울-워싱턴 27년만에 공개된 한국 전쟁 비사(2)|"소련주범·중공종범"
【워싱턴=김영희 특파원】미국무성은 한국전이 터진 바로 그날 침략의 주모자는「크렘린」이라는 판단을 내렸다. 50년6월25일 국무성의 정보 조사실은「애치슨」국무장관에게 다음과 같은 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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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 이코노미스트 지 경고 "북한·월맹서 닉슨의 곤경 악용할지도"
【런던=박중희 특파원】영국의 시평지 「이코노미스트」는 9일 사설을 통해 월맹과 북한이 「닉슨」의 곤경을 이용하여 어떤 사태를 야기 시킬지도 모른다고 경고했다. 동지는 『다음 위기는